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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 오늘 피자헛을 갔어요.... (다들 지금 무슨 피자를 먹었나 궁금 궁금 -_-) 영업팀장님왈: 강주임 피자헛가요~ 강주임왈: 눼에~~~ 근데 무슨피자요? 요즘 괴기를 못먹었으니 불괴기피자 어떻습니까? 아참 서방님이 눈을 부릅뜨고 있는데 이런 젊은피를 수혈하여 피자뜯어도 되는겁니까? 주저리주저리.... 웅얼웅얼......쏼라쏼라... 영업팀장님: 삼성동으로 가니 이따가 준비하세용.... 강주임: 음.... 업무시간에 피자먹으러 가면 사장님이 맴매하실텐데요...... 영업팀장님: 저기요 삼성동에 피자헛 본사있잖아요. 거기 서버 다운이래요... 기술지원 가야한다니까요..... 강주임: 워~~~~~~~~~ T_T 30분후..... 강주임: 김선임님 피자헛 갔다올랍니다. 김선임: 야 나는 고구마두줄~~ 강주임: ..
서서히 찾아오는 죽음과 같은 아픔
평화의 상징 고둘기(고릴라+비둘기)
성녀마르타
오빠자요
난 나이롱환자였다 플롤로그 2007년 2월 1일 오전 12시 57분 공채 동기들과 닭볶음을 맛나게 해치우고 일터로 복귀중 때마침 걸린 신호대기중이었다. 돌아가는 길 옆이 작년 여름내내 배스를 부지기수로 뽑아냈던 금천 저수지 이기때문에 잠깐 차가 멈춘틈을 타 저 저수지는 고기가 어쩌고 저쩌고 나발나발 대는 찰나 쿵!!! 파작!!! 뭔가 심하게 아주 심하게 우리가 탄 차의 후미를 그대로 후려 박아버렸다..... 뒤에 타고 있던 3명의 동기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고 나는 모 씨에프 마냥 목을 부여잡고 차에서 내렸다...(조수석 탑승) 진짜 심하게 받아서인지 목과 가슴이 많이 아픈상태였다. 믿어주셔야만 한다... -_-;;; 암튼 이렇게 말은 하고 있지만 내머릿속에선 그러니까 신호대기중이었지 보험처리 하면 100프로겠군 합의금..
프리스타일 내앞의 수비는 슈팅가드 당연히 우리편 포인트가드를 마크하려 대각선으로 가로지를것이다. 센터는 발이 느리기에 골밑 수비하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 다행이 발업을 해놔서 제빨리 골밑으로 드라이브인을 할수 있을것 같다. 남은 시간은 4초 점수는 22:21 1점차 상황에서 우리편의 마지막 공격!! 포인트가드에게 빠른 패스 부탁한다고 귓말을 넣었다. 시작과 동시에 재빠르게 골밑으로 달려간다. 예상대로 내앞의 슈팅가드는 대각선의 포인트가드를 마크하러 자리를 내주고 나는 공을 받자 마자 재빠르게 드리블을 시도... 그녀와의 자리 이미 식을대로 식은 커피는 어색한 자리를 잘 말해주는듯 했다. 더이상 그녀의 입에선 나올말이 없는듯 하다. 그녀가 입사한지 얼마 안된 직장을 가볍게 털어버렸을때 예상했어야 했는데 ... ..
도둑님 보세요 하하하하 일단 승업햏자같이 지붕위에 걸터앉아 웃고 싶네요 안녕하시죠 거 한시간도 채 안지났는데 어디쯤 가시는지 궁금하네요 오늘 2호선 저랑 같이 탔던 지하철 배선문제인지 에어컨도 안나오고 차도 자주멈추고 무쟈게 짜증나셨죠? 그래서 그래서 평소에 남들 호주머니 따던 실력으로 제가방에 손대신거죠? 그렇죠? 근데 제가 좀 있게 보이시던가요? 허기사 제가 좀 빛이 나죠 -_-;; 오늘 니베아가 평소보다 많이 나오는 바람에 귀찮아 걍 발랐더니 얼굴이 번뜩거렸는데 그래서 좀 빛이 나긴 했나보네용 비싼빽, 좀되보이던 가죽슈트케이스 많고 많던데 왜 하필 어디 세미나 가서 줄서서 얻어온 꼭 초딩때 주산학원에서 나눠준 가방같지도 않은 가방을 손을 대셨답니까? 왜그러셨어용? 오늘 훔쳐가신 제 CD빽 뭐 각 시디별 가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