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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 Purple Rain


어릴적 프린스가 정말 맘에 안들었다. 


뭔음악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이름을 자꾸 바꾸는것도 그렇고 


하고다니는 꼬락서니도 그렇고 


왜 사람들이 프린스에 열광하는지도 


도무지 알수가 없었으나..... 



이만큼 나이를 먹고 나서 보니 


퍼플레인이 너무 환상적으로 들리더라 


어디서 저런 감성을 얻어왔을까 하는 생각에 


프린스가 존경스러울 정도였다



내가 나이가 먹긴 먹었나보다.